3개 시·군 새마을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북도새마을회 이화련 회장과 새마을지도자충북도협의회 김종복 회장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하여 북부권 3개 시?군의 업무협약 체결을 격려했다.
북부권 3개 시·군의 상호교류 및 발전을 위한 민간단체의 소통을 통해 그 동안 경직돼 있던 3개 시·군 간의 상호교류에 물꼬를 트는 의미에서 논의를 시작해 그 결실을 이뤘다.
이동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3개 시·군이 공동으로 체육대회와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새마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새마을회는 1984년 제천시 지회가 구성된 이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라는 이념아래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공동체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