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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4.12 18:5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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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연 1부는 ‘여유있게 걷게 친구’를 시작으로 ‘행복한 산책’등 합창과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조용미 교수(목원대 음악교육과)의 ‘첫사랑’, 테너 박종근 수석(대전시립합창단)의 ‘나물캐는 처녀’등이 이어졌고, 2부 공연에서는 ‘장미의 미소’와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합창곡으로 불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를 통해 병마에 지친 환우와 가족들에게는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고, 동료 직원들에게는 봄이 전해주는 새로운 시작과 활력을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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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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