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교육지원 사업에 42억 1000만원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교육·복지 환경 개선 23억 6400만원(63개교) ▲세종하이텍고 다목적체육관 건립비(5억 9600만원) ▲세종고·세종여고·세종하이텍고 등 읍면지역 3개교 농촌학교 기숙사 운영 프로그램비(2억 5000만원) ▲과학예술영재학교 지원금(10억원)등이다.
앞서 시는 교육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교육지원과를 신설했다.
이춘희 시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요구에 따라 교육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임신 및 출산, 영유아 보육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여성이 살기 좋고 아이 키우기에도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