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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준법지원센터, 봉사명령대상자에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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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11 17:5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봉사명령대상자들이 대전준법지원센터의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11일 금산군 군북면 농가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법무부 대전준법지원센터는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산군 군북면의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21명에 거름살포·부직포제거·시설보수 등의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

수혜자인 농민 최모(67)씨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봉사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 해 농사를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재 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인력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을 적극 투입해 농촌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준법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2371명의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하고 영세·고령농가 등을 중심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대전·세종·금산지역 관할 농협농정지원단에 신청하거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www.cppb.go.kr)·대전준법지원센터(042-280-1221)로 연락하면 사회봉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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