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지난 2월 26일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행복도시건축가’ 제도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행복도시건축가’는 공공건축의 기본 방향과 원칙·기준 등을 제시하는 ‘총괄건축가’와 함께 설계공모 심사와 기획, 설계·시공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조정·자문하는 ‘공공건축가’로 구성된다.
김 대표는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2003∼2012),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2009∼2011)으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서울건축포럼(2015∼현재)의장을 맡고 있다.
‘행복도시건축가’는 지난 3월 모집 공고한 결과 총 128명이 신청, 4월 말까지 ‘공공건축가’를 최종 선정한 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