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에 화재건수는 68건으로 전년 동일 기간대비 55건(44.7%)감소, 재산피해는 11억5000만원(67%)이 감소했다.
소방본부는 예방대책으로 가연성 외장재 사용 건축물 일제조사, 복합건축물과 다중이용업소 전수 소방안전점검, 전통시장 예방순찰 강화,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가구 전수점검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피난약자시설인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유관부서 합동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경각심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화재발생 시 원활한 소방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상가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일원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했다. 또 견인업체 협업을 통해 유사 시 동원태세를 마련하는 한편 화재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동인력과 차량의 편성기준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