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단은 공모를 통해 시민 20명을 선정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공단의 운영사업장(보람수영장, 은하수공원, 공영주차장 등)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매월 1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 분야 ▲시설관리 분야에 대한 모니터를 하고 불편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공단에 제출하게 된다.
공단은 모니터링단이 제출한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검토 후 정책에 반영,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서비스 모니터링단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제안된 의견은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고객의 눈으로 모니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