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관계자 A 씨는 “봄을 맞아 시설 환경 정화를 위한 일손이 부족한데 보호관찰소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만족하였으며 또한, 봉사자가 자기 일처럼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지저분한 시설 내부가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B 씨는 “법원의 강제적 명령으로 봉사를 하고 있지만, 어르신들이 머무르는 요양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면서 “이번 사회봉사가 끝나더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현묵 사회봉사 담당관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봉사자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회봉사를 하겠다”라며, “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에서 시행 중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www.cppb.go.kr) 홈페이지나 논산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