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에는 한남대 학생·교직원 등 200여 명과 대덕구청 관계자·오정동 주민센터 직원·주민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학가 거리에 쌓였던 묵은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고 주요 도로변·공원·상습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덕훈 총장은 "대학가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학생과 교직원·지역주민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교육에서 환경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자"고 말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한남대 대학로가 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직원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