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재대, '나섬 창업라운지' 문 열어

3D 프린터로 시제품 만들고 창업 아이디어 나누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05 17:4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5일 배재대에서 창업교육 공간인 나섬 창업라운지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김영호 총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대학 내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배재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배재대가 학생 창업교육을 통한 청년아펜젤러 창업인재 양성에 나선다.

배재대 창업교육센터는 5일 대학 내에서 나섬 창업라운지 개소식을 갖고 창업 붐(Boom) 조성에 들어갔다.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사업비와 대전시 LINC+ 사업 대응자금이 투입돼 공사를 마친 약 140㎡ 규모인 나섬 창업라운지에는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에 맞춰 시제품 제작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캡스톤디자인실, 창업카페를 만들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최첨단 3D 프린터를 체험하게 하고 캡스톤디자인실은 문제해결을 위한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과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업카페는 안락한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창업교과목을 담당하는 산학협력교수진은 창업 상담·멘토링을 진행해 창업 초기 단계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장비를 갖춘 공간에서 창업 아이디어가 샘솟는 창업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배재대는 다양한 창업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