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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봄철‘등산목 안전지킴이’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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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05 13:37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봄철 산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 ~ 5월 기간 중 오봉산 및 운주산 2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봄철 산악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4월~5월 기간 중 오봉산 및 운주산 2개소에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로 구성되어 있는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공휴일 및 주말동안 시민의 안전한 산행을 유도하고 산악사고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 간이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상비 의약품 배부 등 기초 응급처치도 제공하게 된다.

안종석 서장은 “대부분의 산악사고가 안전수칙을 무시하거나 개인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 중에 발생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에는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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