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으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행정·대응 등 전 분야를 평가하는 제도다.
소방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소방행정 ▲예방안전 ▲ 현장대응관리 ▲ 구급관리 ▲구조대응 등 5개 분야(29개 지표)에 대해 각 시·도에서 지난해 추진한 결과를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세종소방본부는 인명구조사 자격보유율, 심정지 환자 생존율, 대국민 소방안전교육 활성화 등 시민 생활안전과 밀접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수종 소방본부장은 “소규모 인력·조직으로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앞으로도 모든 소방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