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가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한 이번 전달행사는 ‘해맑은 미래’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4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10개월(300만원)동안 학습 및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중근 코닝정밀소재(주) 전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자신의 꿈에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주)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된 생활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맑은 미래’사업은 2014년 12월 18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코닝정밀소재(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3개 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해맑은 보건사업, 다문화 인식개선홍보관인 ‘해맑은 홍보관’, 과학·수학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사업, 해맑은 도서관, 해맑은 교복사업 등 아산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지원 행사인 ‘해맑은 산타’는 2014년 이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