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모아 서비스는 간호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 팀이 산욕기관리, 간호 관리, 구강관리, 산후우울증관리, 산후식이지도, 육아지도, 운동지도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간호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이 임산부와 신생아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봐주는 더 해피모아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취약계층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 3월부터는 일반가정까지 확대해 지역의 모든 첫째아기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신 26주이상의 임부와 출산 8주 이내 산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상시 모집한다. 희망자는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044-301-2164로 접수하면 된다.
이강산 소장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감소하고 취약계층 건강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상자를 적극 발굴·등록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