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시대에 걸맞게 더 나은 서구 발전을 위해 차근차근 지역에 맞는 정책을 준비하고 실현할 사람"을 자처하고 나섰다.
특히 "결연한 자세로 지방자치를 하나하나 좌지우지하려는 잘못된 정당정치에 휘둘리지 않는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가정별 일자리 우선 지원 정책, 경제소득 매해 15% 향상, 자연 그대로 공존하는 서구, 일상이 예술인 '행복 서구' 등을 내걸었다.
그는 부여고와 한남대를 나와 제3대 대전시의원을 지내고 대전자원봉사위원회 위원장, 대한민국자전거출퇴근운동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