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동아리 교육지원 사업은 시민 주도로 자생적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마추어 예술동아리에 예술가와 문화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문화재단은 사업명을 ‘예술다반사’로 정하고 문화공간 활용형, 가족참여 형, 다원예술 형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해서 지원한다.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면 신청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약 50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동아리는 연간 교육활동비(25회)를 지원받게 되며 활동기간 중 저명 예술가를 초청한 마스터클래스도 운영할 수 있다.
또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행사, 성과공유회 등 재단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해 동아리 활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문화재단은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생활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최근 1년간 1회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고 단체의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가 세종시로 되어 있으며 세종시민 70%이상의 구성과 정관·회칙 등이 있는 생활문화예술단체라면 신청가능하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의를 거쳐 10여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단체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재단은 ‘2018 세종 생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해 생활문화예술단체 간 교류와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예술동아리 교육지원 사업’과 ‘생활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업’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4월 6일 공동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문화예술교육팀(044-850-0521), 지역문화진흥팀(044-850-053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