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행사는 구단별 치어리더 공연과 사인볼 증정 이벤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관공서 직원들도 참석할 수 있는 점심시간에 열렸다.
이화섭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4개 구단과 협의해 프로야구 PO와 프로배구 개막에 맞춰 10월 중 세종 호수공원에서 합동 홍보공연을 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의 여가활동 기회 제공과 프로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개 프로구단 홍보팀은 이날 세종시 홍보에 앞서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한 공연과 사인볼 증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