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 경험 기회가 부족하고 취업률도 낮은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재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일 경험 기회를 제공, 조기 진로준비와 입직기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0명의 인원을 배정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1~2개월의 실습기간 동안 4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재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가로 장학금 40만원을 지급, 학점 인정 등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안정오 대학일자리센터장(세종부총장)은 “재학생 직무체험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다양한 경력형성과 진로탐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졸업 이후에도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