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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임산부 출산준비 교실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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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22 09:28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출산 준비교실이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지원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지난해 운영을 토대로 임산부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면 개편했으며, 임신·분만·출산교육 ▲건강한 출산을 위한‘요가교실’▲똑똑한 아이를 위한‘태교교실’▲임산부·신생아 구강관리 교육 ▲영유아 안전관리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임신에서 분만, 영유아 양육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행복한 출산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교육에 참여중인 한 임산부는 “전문강사의 의학적인 실전경험을 병행한 수업으로 임산부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 하나 낳고 기르는 것이 매우 소중하다”며,“앞으로도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3, 7, 9, 11월 매주 화요일, 직장인들을 위해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임신 20주차부터 해당되며, 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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