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대상 ▲찾아가는 북스타트, 초등학생 대상 ▲놀이로 배우는 영어동화, 중·고등학생 대상 ▲웹툰 교실, 지역주민 대상 ▲그림책 놀이 지도사 2급 ▲일본어 회화 교실 ▲동양고전강독 ▲인형극 강좌, 학부모 대상 ▲애니어그램으로 보는 우리아이 속마음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지역주민 대상의 ‘동양고전강독’ 강좌는 올해 주간반, 야간반으로 분반하여 진행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된 ‘일본어 회화 교실’은 다양한 강의 경험을 갖춘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어 직장인,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한 수강생은 “인문학 강의, 외국어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고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청양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