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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1 13:4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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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 받은 상품권은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년간 지역의 단체들이 후원한 성금을 모아 새 학기에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영신 위원장은 “저소득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학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2동은 기탁 받은 상품권을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의 자녀 25명에게 각 10만원씩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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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영 기자
waneyoun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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