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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특수교육’ 에 나서

순회(재택)교육 및 언어치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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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3:4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이 찾아가는 심리검사에 나선 모습(제공 = 유의성 공주교육청 홍보담당)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9일부터 특수교육대상자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순회(재택)교육 및 언어치료에 나섰다.

순회교육은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4명과 관내 특수교사 3명이 학봉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초·중·고 특수학급 미설치 11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0명과 재택순회대상학생 4명에게 장애정도 및 환경에 적합한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학교 수업이 어려운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해서는 집이나 시설로 찾아가는 재택교육을 제공하여 대·소근육 운동기능 향상훈련, 다감각 교육활동으로 장애의 심화를 막고 학생의 장애 정도와 수준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언어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공주교육지원청 소속의 전문 언어재활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진단·평가를 통해 선별된 학생의 치료교육도 한다.

공주특수교육지원센터장 김인숙 장학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전문 인력이 투입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지원 및 지역사회중심의 통합실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며“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적절한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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