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한 대전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평가하고, 지난 2월 전문성과 교육경력을 갖춘 교육행정가와 대학교수 등 5명의 평가위원이 서류심사와 심층면담평가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특히, 면담평가는 기관별 우수사례와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며 각 기관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해 평가위원이 대안을 제시하고 컨설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에 따라 1000만 원의 포상금은 기관별로 차등 지급하기로 하고, 최우수 평가기관의 유공공무원에게는 표창해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신경수 대전교육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운영 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맞춤식 학교현장지원, 수요자 중심의 교육행정서비스 제공 등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교육행정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