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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무역흑자 11억5천만달러…효자 품목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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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9:09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기업들의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가 11억5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충북 기업들의 무역흑자는 2009년 1월 이후 9년 2개월(110개월)간 이어졌다.

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도내 기업의 지난달 수출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8.8% 증가한 16억8000만 달러, 수입액은 11.1% 증가한 5억2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도내 무역수지 흑자는 11억5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무역흑자 32억 달러의 35.7%에 달한다.

반도체 수출액은 8억16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8.6%에 달한다.

작년 같은 달보다 25.4% 증가했다.

이어 전기전자제품 13%(2억1800만 달러), 화공품 12.4%(2900만 달러), 정밀기기 5.8%(9700만 달러), 일반기계류 3.4%(5800만 달러)이다.

수입 품목 중에서도 반도체의 비중이 13.9%(7200만 달러)로 가장 크다.

이어 직접소비재 6.4%(3300만 달러), 기타수지 5.8%(3000만 달러), 기계류 5.6%(2900만 달러), 염료·색소 2.2%(1200만 달러) 순이다.

충북의 주요 수출입국은 홍콩, 중국, 유럽연합(EU), 미국, 대만, 일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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