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위해 스크린 경마장과 경륜경정장의 이전을 주장해왔지만 아직도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며 "이는 시민의 삶을 고민하고 삶의 질을 쾌적하게 변화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스크린 경마장, 경륜경정장의 시 외곽 이전은 김영수 의원이 끊임없이 시민의 삶의 질을 위해 준비하고 주장해 온 사업인 만큼 시장이 되면 가장 확실하게 추진할 적임자임을 확인했다.
그는 "스크린 경마장, 경륜경정장을 통해 벌어들이는 세수에 비해 교통 혼잡과 주거환경 훼손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감내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이 훨씬 크다"며 "시 외곽으로의 이전 필요성은 더이상 언급할 필요도 없을 만큼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며 시장이 된다면 지체없이 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을 바꾸기 의해 교통과 산업, 여가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구체적인 공약들을 준비해왔다"며 "그 가운데서도 안전과 주거 환경은 시민의 삶의 질의 근간이 되는 분야이기때문에 기업의 이윤창출과 세수 등의 문제로 협상하고 논의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 트램(노면전차)을 포함한 교통종합대책 마련, ▲ 6산업단지 개발을 통한 산업 발전, ▲야구장비용환수, ▲ 업성국민호수공원 조성, ▲ 아파트 동간 거리 확대 등과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