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 회원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채소와 재료를 손질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장조림과 육개장 등 밑반찬을 준비해 추부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좋은 반찬으로 식사하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는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을 위해 맛있는 반찬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준비한 음식 잘 드시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부면 협의체에서는 2017년에도 6차례 반찬 봉사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월1회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