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2연평해전 당시 전사한 고 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광천제일고 후배들이 행사에 참여하기로 돼 있어 행사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충남서부보훈지청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서해수호의 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국민적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온 국민이 함께 추모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우리 군의 희생이 많았던 천안함 피격사건을 기준으로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