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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척면 새마을회, 농촌 폐비닐 등 수거

재활용품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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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8 23:26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산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병일, 부녀회장 조종연)가 19일 각 마을에 흩어져있는 농촌 폐비닐 15톤을 비롯해 농약병, 빈병, 캔 등 20톤의 폐자원을 수거했다.

협의회는 매년 충주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경진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협의회는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부터 폐자원 수거활동을 진행키로 계획했다.

이날 30명의 회원들은 차량을 이용해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그동안 마을별로 모은 폐비닐과 농약병 등 각종 재활용품들을 말끔히 수거해 농민들이 상쾌하게 농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조종연 부녀회장은 “올해도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모은 기금 등으로 집수리봉사, 이웃돕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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