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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청소년 대상 나라사랑체험학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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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9 17:3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병무청이 19일 부산대저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체험학교를 진행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19일 부산대저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나라사랑체험학교를 열었다.

나라사랑체험학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육군본부·대전지방보훈청·국립대전현충원이 협업 하고 있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대전충남병무청에서는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인 병무행정설명회와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일일 병역판정관 체험을 한 학생은 "실제로 검사장 등을 둘러보니 병역의무가 생생하게 와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는 더욱 다양한 사람들이 나라사랑체험학교에 참여해 몸소 병역의무의 중요성을 체득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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