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올해 미소가 넘치는 따뜻한 살미면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확인, 집안정리, 주택 내·외부청소 및 정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오전부터 내사1리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곰팡이, 공간을 차지하며 악취를 풍기는 각종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문 위원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시길 바란다”며 “협의체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