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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주민과 손잡고 군정 홍보 나서

제4기 홍성소식 명예기자·홍성군 대학생 활동가 위촉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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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4 16:5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14일 지역 대학생들의 홍성군 홍보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전공 분야를 살릴 수 있는 현장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홍성군 군정홍보 대학생 활동가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운대산학협력단, 청운대 교수, 청운대 학생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축사, 운영계획 발표와 활동 격려 등으로 진행됐으며 위촉된 대학생 활동가들은 청운대학교 항공서비스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11명은 ‘홍성MC’라는 명칭으로 군정 영상뉴스 아나운서 체험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군정 홍보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등 적극적인 군정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군청에서는 월간으로 발행되는 홍성소식 발간을 위한 기사 발굴과 취재활동을 진행하는 제4기 홍성소식 명예기자 위촉식도 함께 진행돼 한 층 더 새로운 홍성소식으로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특히 선발된 명예기자 11인은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지역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군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학생 활동가와 홍성소식 명예기자 선발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신선한 시각으로 군정을 홍보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민간 일자리 취업을 도울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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