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올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총사업비 41억 원을 확보해 1518명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와 홍성사회복지관에 위탁해 진행될 예정이며 노인이 노인을 돕는 노노 케어(老老CARE)의 일환으로 노인들의 말벗과 생활안전점검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행복한 만남’ 사업과 ‘어깨동무’ 사업,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보육교사 도우미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소득창출과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어줌은 물론 수혜자와 수요처,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사업인 만큼, 많은 노인들이 사회활동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올해 약 577억 원을 투입해 노인 등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 경로당 및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 지원, 취미생활과 건강 프로그램 등 노인교실 운영, 노인돌봄서비스 등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