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오는 4월까지 관내 8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검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13일 홍광초에서 열린 집단 심리검사는 자기조절학습검사, 강점검사, 성격검사의 등 총 3가지 심리검사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SAI 강점검사 결과는 오는 20일에 제천Wee센터 임상심리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결과 해석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통해 학생들은 스스로의 강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활용해 행복하고 성공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Wee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집단 심리검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태도, 자아 탐색, 자존감 향상 등 여러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