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선정된 신규상담봉사자 4명을 포함한 2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관내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부적응학생지원을 위해 집단상담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계획을 논의 하는 중요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월례회에 참석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말했으며 우길동 교육장은 새 학년을 맞아 활동을 시작하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의욕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 위센터에서는 학기 초 관내 초·중등 학교의 집단상담프로그램 신청을 받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학교에 배치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의 요구에 맞춰 사회성향상·또래관계증진, 미술치료, 분노조절프로그램 등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기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