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조양크린)은 홍성군 최초로 중증장애인이 특별히 보호되는 조건에서 근로와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이불 및 운동화 빨래 등 세탁업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임가공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보호작업장에는 중증장애인 30명이 근무하게 되고 직업훈련교사 및 생산 판매 기사 등 관리인력 7명도 배치돼 장애인들의 근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작업장 운영수익은 근로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운영 활성화로 많은 수익을 창출해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임금을 줄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고 있다.
한편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조양크린’은 옥암리 수도사업소 앞에 397㎡ 규모로 신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