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도시철도 '시민 안전지킴이'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12 17:5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 '시민 안전 지킴이'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 시민 안전지킴이가 내달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공사는 12일 '시민 안전지킴이' 2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사는 이용 고객의 눈으로 역사와 전동차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민 안전지킴이'를 운영해 왔다.

작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활동한 시민안전지킴이는 25건의 안전 관련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토록 하여 대전도시철도가 12년 무사고를 이어 오는데 도움이 됐고, 공사는 활동실적이 우수한 안전지킴이 3명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공사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열차 출입문과 승강장안전문 수동 개방 방법, 소화기 사용요령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안전지킴이는 위험요인에 대한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승객 구조와 구호도 지원한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시민안전지킴이는 고객의 입장에서 사고 요인을 찾아내고 승객의 구호까지 지원해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