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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청소년에 효문화 확산… 당일·숙박형 효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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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2 18:12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노인체험 중인 체험학습 참여 청소년.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 중구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효를 즐겁게 체험하며 효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효문화 체험학습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전통예절배우기, 노인체험, 차례상 차려보기의 체험형과 족보박물관, 뿌리공원 내 성씨조형물, 인근 농촌체험마을인 무수천하마을 등을 관람하는 테마형으로 나눠 사전예약제로 받는다.

1회에 30명에서 90명 내외가 참여 가능하고, 체험비용은 당일체험은 무료, 숙박형은 1인기준 3만3000원부터 6만4000원까지로 일정과 체험내용에 따라 변동된다.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유치원생으로 프로그램은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효!월드에서 진행된다.

효체험관에서 효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신나는 전통놀이, 레크레이션, 인성교육 등으로 평소 학교와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천혜의 자연환경인 뿌리공원에서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성씨조형물과 족보박물관을 견학하며 나의 뿌리에 대한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효체험 안내 공문을 발송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체험학습에 많은 참여가 이어져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는 효 문화가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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