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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 ‘요구르트 문안인사’ 사업 시작

한국야쿠르트 예산점과 협약… 복지허브화 추진 맞춤형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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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11 19:1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김정식 신창면장과 한국야쿠르트 예산점 직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 촬영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은 8일 한국야쿠르트 예산점(사장 신종호)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2018년 추진단 신규 사업인 ‘요구르트 문안 인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우울증, 자살 고독사 등의 안타까운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배달사원 3명은 신창면 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세대 40가구를 매주 1~3회 방문하여 요구르트 전달 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 및 생활 상황을 살피는 모니터링 요원의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이러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대상자 들은 필요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특히,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이 되어 신속한 대응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오세흥 단장은 “점점 윤택해지는 생활에도 안타까운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 요즘은 늘 대문을 열어 놓고 서로의 정을 나누던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가까이 사는 이웃끼리 마음의 대문을 열고 서로를 보살펴야 할 때이며 그 일을 우리 추진단이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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