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사우회장은 “구미에서 천안으로 사업장을 이전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십시일반 후원기금을 조성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풍세면 관내 소외된 분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정규운 풍세면장은 “지역 내 많은 기업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주변을 돌아보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불편함이 없도록 복지재단과 협업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은수 이사장은 “2018년 복지재단의 후원이 한 사람의 고액후원보다 십시일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이 복지재단을 신뢰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