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단체는 이날 노은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한의과, 치과, 내과 등 의료봉사 뿐만 아니라 법률상담, 이·미용봉사 등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돋보기, 구충제, 소화제 등도 무료로 제공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두 단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마다 차량을 운행하고 점심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로 봉사활동의 모범 답안을 보여 줬다는 칭송을 받았다.
김주철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클럽의 모토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부터 이 같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편익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