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8명으로 초등학생 1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이다.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고등학교 입학장학금 10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으로 총 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형구 회장은 “학산면민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의미있는 장학금을 받은 만큼 우리 지역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큰 비전과 꿈을 가져 학산면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민장학회는 지난 2009년 설립, 50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여 설립 때부터 지금ℓ까지 10회에 걸쳐 62명에게 총 3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