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속고유명절인 대보름을 기념하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증평읍 이장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장 협의회 회원 83명은 윷을 던지며 무사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이성인 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통해 증평읍 이장님들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광준 읍장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이장협의회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살기좋은 증평읍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