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은 기존 장학 사업을 수행하던 인재육성재단과 세종시에서 재단에 위탁 지정, 운영되던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 출범하는 것이다.
지난 2월 조례 제정·공포를 거쳐, 2일 이사회를 통해 정관 및 14개의 관련 규정을 심의·의결해 출범한다.
진흥원은 인재육성국, 평생교육국 등 2팀 9명의 정원으로 구성, 인재육성 장학금 지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소외 계층 평생교육 참여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사무국은 기존 종촌동 복합커뮤니티 센터에서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확장 이전(4월)운영하기로 했다.
이춘희 이사장은 “진흥원의 효과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