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어린이 통학로 개선 ▲청소년 휴게 공간 마련 ▲여성 창업 공간 마련 ▲응급의료기관 홍보방안 ▲공동육아나눔터 시설 가이드라인 등 지난해 연말 정책제안 결과물에 대한 시의 검토결과와 추진방향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 추진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하고 분과별로 연간 정책과제 주제를 정하는 등 분과위원회의 활성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제출된 제안 중 시행이 가능한 제안서는 보완 등을 거쳐 구체화한 뒤 아동·여성 친화도시 조성과제로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주도 아래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