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자문, 세종시 자치분권·균형발전 로드맵인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2022’(이하 분권로드맵)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책자문위원들은 올해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금강나루 축제 개발, 국제도서관 건립, 청소년정책에 대한 시·중앙부처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 의견을 제시, 분권로드맵에 대해 논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및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총 8개 분과에서 전문가 47명이 활동 중이다. 2016년 10월 제3기 위원회 출범 이후 월 평균 3회 이상 회의를 진행하는 등 세종시 정책 전반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