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김은기 지부회장 ,윤대근 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사및 읍면동 남녀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7회계연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지부회장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선출(안)에 대해 토론 했다.
하지만 지부회장과 시 부녀회장 출마 지원자가 없어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을 구성하지 못했다.
지부회장과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이 추천 할 수 있는 이사진을 선출하지 못한 것. 다만 정관에 따라 감사 2명에 대해서만 총회에서 선출했다. 박인원 부강면 협의회장과 김태현 전)전의면 협의회장이 감사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 새마을회는 불가피하게 당분간 윤대근 협의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세종시 새마을회는 지부회장과 시 부녀회장 임기 만료로 인해 규정에 따라 공고를 했다. 하지만 출마 지원자가 없었다.
이날 임기가 만료된 김은기 회장은 “이사진의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임을 생각해 봤지만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포기 할 수밖에 없었다”며 “회장직을 떠나도 세종시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새마을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라발전기틀마련, 공동체 의식제고, 지구촌 공동번영을 목표로
▲사회 공동체운동 ▲경제 공동체 운동 ▲문화공동체운동 ▲환경공동체 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5대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