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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2 13:1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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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김명진 전무는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기흥, 수원, 청주, 구미, 울산 등 6개 사업장에서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모은 헌혈증인 만큼 수혈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 외상환자 및 난치병 환자들의 치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과다출혈로 내원한 환자가 혈액이 부족해 생명이 위독해지는 상황을 보면서 늘 안타까웠는데,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삼성SDI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헌혈증은 수술환자나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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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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