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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소외계층 아동 성장·발달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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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1 14:2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을 돕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 교육, 가족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바른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총 2억2600여만원의 사업비로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의 통합사례관리에 중점을 두고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24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안과, 치과,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등 아동의 신체 발달을 돕는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 가족 캠프 등 정서/행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맞춤 서비스는 심리치료비 지원, 멘토·멘티 프로그램, 유아 정서발달체험 등의 정서·행동 프로그램과 사고력 코딩 프로그램, 방문 독서지도, 학습지·학원 지원 등의 인지·언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요리교실(영양교육, 생일케이크 만들기), 영어캠프, 부모교육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보은군청 주민복지과(043-540-3816~20)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약아동과 가족을 위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20가구 184명을 대상으로 20종의 기본·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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