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단양행복교육지구의 온마을 배움터 조성에 단양청년회의소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키로 했다.
이날 단양청년회의소는 그 첫걸음으로 쌀 300kg을 기탁했으며 단양교육지원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형식으로 이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수 교육장은 “단양은 인구절벽, 지자체 소멸위기를 지자체와 교육기관, 지역 주민의 관심으로 극복해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시작하는 지역으로 단양의 모든 기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단양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이 교육 동행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