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지역 농업의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앞장

-올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등 다양한 시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2.20 15:29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예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정착기반이 약한 예비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올해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청년 창농 안정 지원 △귀농인 정착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큰 40세 미만 청년 창업농에게 월 최대 10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1년차 3년, 2년차 2년, 3년차 1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며,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예비 청년 농업인의 영농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창농 안정지원 사업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및 멘토링, 생활 안정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 지원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소원면에 정착한 농업인 김모(29) 씨는 “청년 창농 안정지원을 통해 영농기술 정보와 생활 안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태안군민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뛰어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청년들이 농업 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영농교육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개발해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